여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스윗가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안 좋다는 건 아니다
스윗가이는 좋지만
댓가있는 스윗가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몇몇 남자는 본인이 퍼줄 듯이 다 퍼준 다음
오히려 여성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화를낸다
사실상 여자는 해달라고 부탁한 적 없는데도 말이다
우리가 게임으로 생각하는
공정한 1:1 거래 시스템처럼
여자와의 관계는 무조건
주는 대로 공평하게 오질 않는다
왜 그럴까?

남자들이 먼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어필을 하기 위해
선물공세나 간접적인 표현을 한다
식사를 대접하거나 은연중에
더 챙겨주는 등
그것은 본인이 좋아서 하는 행동이다
여자 쪽에서는 먼저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다
막상 받는 입장에서도
좋은 걸 해주는데 마다하는 사람은 없다
여자 쪽에서도 본인을 좋아해서
해주는 것쯤은 이미 알고 있다
본인의 행동이
여성이 만나주니까 이정도 쯤은 하며
생각이 들게 끔 하질 말아야 한다
하지만 여러 번 당할 대로 당해버린 남자들은
본인이 해주고
여성이 기브엔 테이크가 오지 않으면

화가 나기 시작한다 하남자가 따로 없다
내가 아쉬워서 좋아서 해준 것을
상대방이 받아 갔을 경우 되돌려 받길 원한다
파리 여행객 팔찌 강매가 따로 없다
왜 본인이 해준 만큼 여성이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클까
이런 남자들 자격지심이
강한 남자들 때문에
평범한 남자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다
여성들은 저런 식으로 나오게 된다면
내 몸을 원하여 선물을 준 것으로 인식하여
방어기제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
여행자에게 호의를 베푼 척하면서
팔찌를 채워주고는
상대방이 웃어 서서 고맙다고 말하면
아니 그거 말고
성질내며 돈을 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본인이 원하는 것처럼 세상은 공평하지가 않다

남자들도 몇몇 여성들에게 당한 것처럼
여성들도 그런 것에 당한 적이 많기 때문에
엄청난 선물공세는 오히려 역효과다
받으면서도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방어기제가 절로 나온다
본인이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고 해서
무조건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 진 않는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빨리 이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고
나도 정 주고 맘 주고 사랑도 다 주고
헌신적인 사랑을 하길 원한다
자기 엄마 아빠랑도 헌신적인 사랑을 안 하는 새끼들이
몇 번 만나지도 않은 기집애랑은 하길 원한다
장애인이 따로 없다

본인이 여태 만난 여성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장난 재미 진지 등 모든 면이 다르다
그중에 잘 맞고 공통점이 있으면 좋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그런 공통점까지 갖고 있다는 건 희박한 확률이다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한다
아 이 사람은
내가 별로 마음에 안 드는구나
천하의 유재석도
아무 이유 없이 욕 처먹는데
본인이 뭐라고
여자 한 명이 잘해줬더니 나 싫다고 분노에 차는가
그것도 본인이 좋아서 해주고
말도 노잼에 까이면 계집애처럼 자기 합리화에 돌입해서
나는 완벽하고 누구보다 잘해줬는데
이 년이 나쁜 년이다
여태 날 만난 여자들은 안 그랬지
하는마인드가 되어버리며
멘탈이 개박살이 나버린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나를 만만하게 본다는 착각을 해버린다
사실상 여자는 본인을 만만하게 보지도 않았을뿐더러
아직 아무생각 없었을 확률이 크다..
강아지도 간식을 주면

쳐다도 안 보던 사람에게 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고 간식을 준다고
강아지들이 그 사람을 좋아하진 않는다
이런 하남자의 마인드에게 벗어 나야 한다
이 사람이 나를 갖고 놀고 무시하고
나는 완벽하고 이 여자는 여우고 꽃뱀이다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
왜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없는 것일까.. 바로 그 성격 때문이다
멍청하게 본인 마음대로
안 되는 것에 합리화를 해버리는 사람은
대부분 그 결과를 상대방에게서 갖고 온다
엄청나게 이성적 이며 옳바른 판단을 하는 남자도
연애를 하다 보면 이성이 무너지게 되어 있다
자기가 좋아하고 상대방이 갑자기 식어버리면
갖고 놀았네 어장이네 하지만
사실 어장까지 치려면 두뇌가 비상해야 한다
어장에 걸린 물고기는 어장에 갇힌 걸 모른다
본인이 어장이라고 느낀다면 대부분 어장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이것처럼 본인이 생각한 여자가
꽃뱀이나 여우가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실패하면 일어나야 하는데
계속 여성이 나를 갖고 놀았던 트라우마에 갖혀살고있는 것이다
나를 바꿔야지 상대방이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화를 내고 떼를 쓰는 것은
유치원생 어린애가 떼 쓰는 것과 마찬가지다
통하는 적은 있어도 이것이 계속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제발 여자한테
본인이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지 말아라
듣는 것보다 로또 2등 3등 될 확률이 더 높다
마음에 안 드냐 ?
기면 기고 싫으면 싫다고
너도 똑같이 해라
이런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본인이 또 상처받은 것이 싫어서
확실하게 좋다고 어필하지만
매우 이기적인 발언이다
아무리 잘해줘도

몇번 만나지도 않는
사람을 덜컥 믿고 따라가는 멍청이가 어딨나..
여성이 듣기에는
아저씨는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야
믿고 따라와 과자 사줄게랑 같다
제발 여자에게 시간을 좀 줘라
혼자 급해서 개돌박다가
급발진 와서 꼬라박고 전복사고 나지 말고
본인처럼 관심을 갖는 것 처럼
여성도 본인에게
관심을 가질 시간을 줘야한다
천천히 마음을 스무시스하게
너그럽고 여유롭게 진행해는 것이 좋다
'연애 > 남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와 최대한 자연스럽게 잠자리로 가는 법 (0) | 2023.07.05 |
---|---|
본인에게 호의를 보이는 여자를 본 우리 남자의 착각 (0) | 2023.07.05 |
여자 없는 솔로 모솔들을 위한 세레나데 (0) | 2023.06.28 |
여자와 소개팅 이 2가지만 준비해도 반은 먹고들어감(치트키) (0) | 2023.06.27 |
여자와 처음 데이트 코스 어디로? (0) | 202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