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사과하는 건 좋다 하지만 무슨 죄인처럼 맨날 미안해 아 미안 진짜 미안 아 근데 그래도 미안 이딴 식으로 비위 맞춰가며 미안함을 연발하다가는 헤어짐을 기다리는 사형수가 될 수밖에 없다 왜 그럴까? 처음에 하는 사과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괜찮아 세 번째 괜찮아 네 번째 응.. 여러 번 되는 사과는 아니 미안할 짓을 왜 하지?로 변한다 본인을 여성으로 인해 낮추지 말아라 처음에 여성은 남성과 사귀게 되면 본인과 최대한 동등한 조건의 남자로 봐준다 쉽게 생각하면 여성은 본인이 비응 Sin을 만나면 본인도 비응 Sin이 되기 때문에 남자를 높게 평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남성은 잘 보이고 싶어서 자신을 낮춘다 그럼 여자는 뭐야? 내가 만나주는 거네? 너가 잘해~로 변해버린다 강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