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한테 하는 행동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한테 하는 행동

 

남자가

짝사랑한테 하는 행동은

매우 극악의 헌신적이라고 보면 된다

 

그냥 쉽게 미쳐있다고 보면 된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려고 한다

(아마 장기도 줄 수 있을 거임)

 

초반에는 그냥 똑같이 짝사랑해서

별 다른 점이 없지만

몇번 만난다거나

같이 있다거나 해서

 

한번씩 여자도 모르게 희망고문 해서

사귈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을 때

 

중 후반 가면 애들이 여자에게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저러다가 못만나면

첫사랑이 되는 게 이게 남자의 첫사랑이다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는

대부분 남자가

 

본인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를 채고 있다

 

정말 눈치가 없는 여자라거나

 

그냥 친구사이라서 잘해준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다

(알면서 다루기 편하게 친구도 있다ㅋㅋ)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만나는 사이가 루즈하거나 길어지면

친구로 지내거나 친구인 감정만 남지만

 

남자는 반대로

 

루즈하든 말든 오래 보아도

그 여자가 좋아서 친구로 남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말 남자 눈에 개 빻은 거 아니면)

 

여자가 이쁜데 친구다?

 

그럼 좋아하는 감정은 아직 남아있고

만날 수는 없어서 친구사이로만 지내는

남자가 꽤 많을 것이다

SMALL

이처럼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으면

 

첫사랑이 되어

진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려고 한다

솔직히 짝사랑하는 여자한테

가장 잘해준다고 보면 된다

 

결혼하거나 처음 만난 여자 거나

예쁜 여자 거나 여자친구 거나 나발이고

 

음.. 예쁜여자 흠..

 

그냥 그래도 무조건 짝사랑하는 여자

 

어차피 짝사랑하는 여자가

지들 눈에는 제일 예쁜여자다

그리고 애들이 잘 운다 

그여자 하나 때문에 감수성이

폭풍처럼 몰려온다

 

뭐 그냥 부르면 5분 대기조가 따로 없다

 

남자는 서울에 있는데

 

여자가 부산에 있건

어디 시골읍리에 있건

파출소에 있건

 

부르는 족족 자전거를 타고서라도 간다

 

곁에 있는 것만 해도 좋아한다

 

짝사랑하는 남자애들은

 

상대방 여자에게

애들이 사족을 못쓴다

그리고 얘들은 티가 너무 나서

 

여자들이 알면서도

솔직히 본인 스타일은 아니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자존심 올리는 용도로

데리고만 있거나

 

뭐 친구로만 남거나 하는 거지

 

보면 호9가 따로 없다

집에 있는 산 지 얼마 안 된

본인 누나 노트북까지

 

훔쳐 팔아서

송금해 주는 새 X도 있다

 

남자랑 노는데 알면서

송금해 주고 그냥 미우 친 놈이다

 

구라인거 알면서 모두 당해주고

 

또 소심한 애들은

연락도 잘 안 한다 집착하면

본인 싫어하는 거 알고

 

그냥 하는 짓 보면

노예가 따로 없다ㅋㅋㅋㅋ

잘해주기로 따지면

와이프나 현여자 친구보다

더 잘해 줄 것이다

 

행동은 그냥 뭐 설명 안 해도

 

눈치 없는 사람이 봐도

그냥 좋아하는 게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