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티키타카 기술
서로 잘 웃고 떠들며
본인도 이 사람이랑 잘 맞는다고 느끼고
여성도 같은 느낌을 받도록
좋아하는 유형 등
서로 개그 코드가 잘 맞을수록 좋다
이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실 코드를 남자 쪽에서
사기를 치며까지 여성에게 맞추는 것이 좋다
일종의 눈속임이다
좋게 말해선 센스다
여자 본인과 내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대신 바보처럼 티 나게 말하지 않아야 한다
티가 나게 말하는 건 이런 것이다
여성이
나는 비 오는 날 좋아! 라고 말을 하면
오! 나도 비 오는 날 좋아하는데! 라며
여성의 말끝마다 나도 좋아해! 라고만
앵무새처럼 말을 한다면
대화가 뚝 끊겨 버리는 것이다
여성이
오 좋아해? 진짜? 라며
호응하듯 말을 해도
속으로는
그다지 안 좋은데 일부로
나한테 억지로 맞춰주는 것 같은데? 하며
대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거기다 이야기도 끊어져
또 다른 주재로 넘어간다
또 무슨 말을 하지? 하며
남자는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거 좋아해? 저거 좋아해? 하며
공통점을 찾으려고 애를 쓴다
점점 취조실 분위기가 완성된다
이런식의 티키타카는
여성이 좋다고 쳐도
잘 맞는것이 아니다
어색한 상황이 싫어 여성이 맞춰주고 있을 확률이 크다
차라리
남자 : 오우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싸악~해서
빗소리 들으며 한잔하면 낭만 그 잡채
여자 : ㅋㅋㅋㅋ뭔소리야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 지브리 느낌
여자 : 지브리ㅋㅋㅋㅋㅋ
남자 : 비 오는 날 펜션 가도 운치 엄청 좋은데 알지?ㅠㅠ
고기랑 소시지 숯불에 구워 먹고
취해서 춤추면서 놀고 싶다ㅋㅋㅋ
종갓집 김치도 필수인 거 알지? ㅋㅋㅋㅋㅋ
여자: ㅁㅊ종갓집ㅋㅋㅋㅋ
뭔 춤까지야ㅋㅋㅋ맞아 나도 나도
하...
펜션 나도 놀러 가고 싶다 요즘 안 놀러 간지
오래된 것 같아
남자 : 그럼 내일 가던가ㅋㅋㅋ(농담)
아 맞다 나 펜션 엄청 좋은 곳도 아는데 계곡도
있고 심지어 백숙 먹는 곳도 알아ㅋㅋ
저번에 계곡 갔다가
친구가 좋다고 해서 알려줬는데
개 좋아 진심
보여줄게 봐봐 하고
보여주면서
남자 : 여기야 그리고 식당에서 고기 먹는 거랑
놀러 가서 먹는 거랑 그 느낌 다른 거 아는 사람?
여자 : 맞앜ㅋㅋ 놀러 가서 고기 구워 먹으면
더 맛있어 아 진짜 진짜 가고싶다ㅋㅋ
환심을 사서 마치 그곳에 놀러 간 상상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봐봐 여기 (계곡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자 : 와.. 진짜 좋다 미쳤는데?
남자 : 지금 가자 당장 가야 돼 이건ㅋㅋㅋㅋ
시간 언제 돼? 라며 농담을 치며
자연스럽게
두 번째 만날 날을 잡으면 된다
(꼭 당일치기라고 말 해야 됨)
나중 가서 서로 먼저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 나면 더 좋다
둘 다 서로 얘기하고 싶어서ㅋㅋㅋㅋ
둘 다 말 개 많아 ㅋㅋㅋ 하며 얘기하면
여자는 자연스럽게 본인과
엄청 잘 맞는 남자구나 생각한다
서로 티키타카
영혼의 단짝 그 자체
한 몸 그 잡채
저런 식으로 말하며 자연스럽게
말이 끊기지 않고 말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말하다 보니 약속까지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꼭 데이트하고 헤어지고
다음에 어디서 볼까요? 00씨 편한 곳에서 봐요 라며
이딴 약속은 여성을 나오고 싶지 않게끔 만든다
아싸리 술도 들어가고
분위기에 취해 환상도 보여주며
가고 싶게 끔 만들어 자연스럽게 힘을 빌려
약속을 잡는 것이 좋다
이게 티 안 나고 여성에게 신기루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꼬시는 방법이다
마치 친구가
너 그 게임 알아? 하면
엉 나도 그 게임하는데 !ㅋㅋ그거 재밌어ㅋㅋ
하는 것보다
아 그거ㅋㅋㅋ 그 마법 이거고 (모션 따라 하면서)
(성대모사 하면서) 이거 맞지? 나도 함ㅋㅋ
그거 개 재밌음ㅋㅋㅋㅋㅋ
얘 알지ㅋㅋㅋ 주먹 존나 쓰는 애 하면서
피방 가서 뜰래? 말하면
물어보고 듣는 상대방이
본인도 아는 것에 신나서
지도 성대모사 따라 하면서 더 웃겨서
어느새 피시방까지 같이 가 있는 모우습을
보게 된다
여자와 대화는 이렇게 해야 한다
이런 느낌으로 비유를 해야 한다
듣고 답하거나 말할 때
상황에 맞는
비유를 몇 가지를 들면서 말하면
그 비유한 단어 주제로
말이 끊기지 않아
대화하기가 훨씬 수월 해진다
여자들끼리 술 마시고
얘기하면 최소 3~5시간은 얘기한다
커피만 마셔도 3시간 얘기하기 때문에
술집 가거나
만나서 1시간 2시간 만에 얘기하고
헤어진다면 사실 여성 쪽에서 그다지
재미없어 한다고 보면 된다
본인 메모장에 써 놓은 웃긴 썰도 합쳐서
정신없이 대화하다 보면
거진 3~4시간은 순삭으로 가 있다
카지노처럼
얘기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껴
도파민이 돌게 해
여자가 시계를 못 보게 만들어야 한다
여성이 혼자서 통금시간을 정해놓고 왔어도
남자들끼리 피시방 가서 몇 시간만 하다가
재밌는 거 게임 찾아서 내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샘하는 것처럼
여성에게 본인이 재미있는 게임이 되면
여성의 통금시간에 금이 가기 시작할 것이다
이 금이 가기 시작하면
나 이 사람과 엄청 잘 맞고 얘기도 잘 통하는구나
즐겁고 재밌다 생각하며
(*여성에게 큰 선물도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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