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자

여자들이 남자에게 화가 나기 시작하는 단계와

보고배워요 2023. 7.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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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화가 나기 시작하는 단계는 시작은
 
본인이 여성에게 얼마나
인정을 받느냐에 따라 틀려진다

남성이 을에 있으면

여성이 화를 잘 내는 것이고


갑에 있으면

화를 덜 내거나 안내는 것이다

 
자꾸 갑과 을을 얘기하는데

 

이 갑과 을은 갑질을 하는 그 갑이 아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모두 동급이지만 은연중에


같은 상황에선

누구에게는 화내고
누구한테는 이해하며

화를 못내는 그런 느낌이다


1. 테크트리

초반에는 착하다는 테크를 타면
본인이 망테크를 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왜 착하면 안 될까?
 
대부분 여자들은 어느정도 본인이 마음에 들면

음..잘생기고 착해 나랑 잘 맞아
,얼굴은 좀 그런데 착해 ,
말이 잘 통해 착해 괜찮아 ,그냥 착해 등

이 착하다가는 단어가 들어가면 그냥 아직
여성이 남성의 장점을 다 못 찾은 것이다

사실상 남자가 본인이 어필을 잘 못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식으로 인정을 착하다 만으로 받게 된다면
추후는 안봐도 뻔함이다
 
잘생기고 잘 맞다고 해도 뒤에
착하다가 들어가면
 
여자의 말은 곧이곧대로 들어선 안된다


여자들도
진짜 마음에 들면 오 존ㄴ좋은데?

아니 다 좋아. 다 마음에 들어
미친거아니야? 등
설명 하는 말투부터 틀리다

혹시 내 미래의 남편?

오두방정 떨면서
모든 점이 좋지
하나씩 나열하며 좋아하진 않는다


 착한 것도 좋지만 다른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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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는다는 장점을 넘어서야 한다
 
2. 스스로 무덤을 파는 과정

여자의 인식에는 남자의 착함=답답함이 
어느 정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도 착한 남자들은
여자 눈치를 보기 때문에 답답하다

이런 식으로 만나서 여자 쪽에서도
초반에는 같은 동급으로 보고 있지만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자들은
여자의 기분에 엄청난 신경을 쓰기 때문에

여자가 갑자기 연락이 안 되거나 
단답을 하거나 말투가 변하거나

표정이 안 좋으면 
즉각 이유를 물어보거나 
그것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을 한다

처음에는 여자가 아 이 사람 나를 위해
맞춰 주는구나라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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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지속적이면 
이것이 당연하게 바뀌어 버리는 것이다

여자는 엄청난 지능캐라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이 상황이 한번 통하기 시작하면
또 한 번 그 상황을 써먹거나

악어의 눈물마냥 일부로 우는 것처럼
일부로 화를 내거나

본인이 잘못했음을 인지를 하면서도
상황을 바꿔 남자가 잘못한 것처럼

적반하장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그대로 여자가 설치한 함정에 매번 빠지게 된다면

점점 본인이 여성에게 남자로서
인정받는 값어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본인 마음대로 휘두룰수 있는
쉬운 남자에게 무슨 인정을 하겠는가
 
초창기 단계에서 여자가 본인을
어느 정도 좋아하기 시작할 때 나타난다

본인이 남자를 좋아해서

먼저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하다가도

아니 나만 좋아하나? 얘는 왜 이래? 하며

여성은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에
자존심이 상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일부로 남자에게
투덜거리며 성질도 부리고 때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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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남자가 본인을 더 좋아하는
것처럼 만들어 버리려고 한다
 
여성은 본인이 J 같은 짓을 저질러서
남성이 어디까지 받아주느냐를 척도로 삼아
사랑을 확인하기도 한다

여기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자신을 입장을 설명을 하기 바쁘거나 맞장구 쳐준다

여기서도 여자가 답답하도록
말하는 것이 문제다
 
이렇게 점점 성질이 난
여성의 비위를 맞춰주기 시작한다

아니야 나도 사랑하지 하면서
끝부분쯤 미안해가 시작되는
미안해 부분에서는

이미 그냥

악어에게 잡혀가 다리가
뜯길 대로 뜯긴

넝마가 된 물소라고 보면 된다
 
이런 식으로 당해서 숙이고 들어가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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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점차 갑이 되어버리고
남자는 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연애를 많이 해 본 남자는

여자의 떠보기에는 이미 도가 터있다

이미 여자가 본인을 좋아한다는 것에 확신이 있으며
좋아해서 투덜거린다고 생각하고 별일 아닌 듯
능글맞게 맞춰주며 넘어간다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자들은
이 상황을 긴급하게 받아들인다
이건 어떻게 풀어주지? 뭐라 말하지? 하며

진짜 이런 게 아닌데 왜 저러지? 왜 화내지?
곧 헤어지게 생겼네..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이처럼 별것도 아닌 일을 크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일이 커져 버렸으니
여자 입장에선 투덜거리며 장난치려고 했는데

남자 쪽에서는
화났네 하며 석고대죄를 하며 그렌절을 박아버리니

여자 입장에선 난처해지는 것이다

어..? 이 정도까지는 아닌데 왜 저러지? 하면서

갑자기 여자 쪽에서 태세 전환을 하는 것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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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넘어가면 또 나중 가서는 안 먹힐 것같고 하니
아싸리 민망해서 더 화를 내버리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번 화를 내게 되면
여자 쪽에서는 필사적으로 들키지 않기 위해

쉽게 풀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화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화가 난 사람이라고 자꾸 자기최면을 걸어버린다

그러면서 남자의 단점이 계속 생각나며
여태 짜증 났던 것들도 생각나기 시작한다

작은 불씨에서 대형 산불 화재로 바뀌어 버리는 것이다
 
대충 눈물 연기를 하려는데 눈물이 안 나와서 어릴 때
슬펐던 온갖 생각을 다 갖고 온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슬픈것처럼 행동하는 꼬락서니랑 같다
 
우리는 유도리 있게 넘어가야하는 스킬을 배워야한다
 
학창시절에 우리가 약점을 보이고 약해보인다면
괴롭힘을 받듯이 여자와 만나서 약점을 보이고 약해 보이면
학폭이 아니라 연폭(연애폭행)을 당해버리는 것이다
 
사람은 무조건 상대성인 것을 알아야한다
 
그래서 본인 만날 땐 개악마N에

분노의 화신이라 온갖 상처주고 금방 헤어져 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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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 만날 땐 천사처럼
몇년씩 잘 지내며 애도 낳고 결혼도 하는 것이다
 
매번 말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하기 나름이며
남자라면 여성을 어느 정도 아쉽게 만들 줄 알아야 한다

본인만 아쉬운 연애는 잘 해봐야 퐁퐁부인이다
 
여자친구가 본인에게 화를 잘 낸다면
본인이 지금 연애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하지만 이것을 한 번에 부침개 뒤집듯 돌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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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려주는 모든 글 들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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